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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일주일동안의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서 그냥 즉흥적으로 어디를 떠나고 싶다고 하여 발 벗고 나서서 어제 차끌고 강릉으로 바로 갔습니다. 가는길에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오후 7시 반쯤 출발해서 11시에 도착하는 장거리 드라이브를 하였습니다! 늦은 시간이었기에 찜질방에서 1박을 하고 밥을 먹고 강릉 카페거리로 갔습니다.

저도 처음가보는 강릉 카페거리는 바로 앞에 안목해변이 있어서 큰 창가쪽이나 외부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면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많은 카페 중 오늘 카페 알베로 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강릉 카페 알베로

  •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36
  • OPEN / CLOSE : 매일 09: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카페 알베로, 2층 전경

카페 알베로 건물이구요! 옆에 주차공간은 도로쪽에 수직주차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워낙 차량이 많다보니 주차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네요 ㅠㅠ

메뉴판, 디저트 종류

여기는 젤라또, 커피류,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여러 케이크 종류들이 있습니다!

개인 카페는 보통 일반 프랜차이즈 커피보다 가격이 비싼데 여기는 그래도 아메리카노 가격을 보니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아인슈페너, 제주녹차 바스크, 바닐라 젤라또를 시켜 먹었습니다.

아인슈페너, 바닐라 젤라또, 제주녹차 바스크

처음 온 카페에 처음으로 시킨 조합으로 디저트를 즐겼는데 이 조합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바닐라 젤라또와 제주녹차 바스크는 달달하였고 아인슈페너는 상대적으로 많이 달지않아서 조합이 괜찮았어요!

2층에서 본 해변 전경입니다! 강릉 안목해변 정말 이쁘지 않나요? 어쩜 저렇게 파랗죠?

커피를 마시면서 마음이 시원시원하고 속이 뻥 뚫리니 스트레스가 확 풀렸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여름 휴가철 다 가기전에 강릉 한번 다녀오시고 해변도 즐기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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